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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르2

종려나무 (타마르, 대추야자수) 타마르(Tamar) 이스라엘에 사는 동안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 중의 하나가 “타마르 꿀”이었습니다. 이 꿀맛이 어찌나 좋은지 집에 항상 타마르 꿀을 둬서 먹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철수한 지금까지도 타마르 꿀을 공수해 와서 먹고 있습니다. 떡을 찍어 먹기도 하고, 따뜻한 물에 타서 먹기도 합니다. 아내는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요. 타마르는 만들어낸 꿀에서만 꿀 맛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타마르 열매 자체가 달아서 먹으면 꿀 맛이 난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타마르”를 “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신명기 8: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에서 언급된 “꿀”이란 바로 이 타마르를 일컫는 것입니다. “타마르”를 우리 말로 번역을 하면 “대추야자수”라고 할 .. 2020. 7. 14.
종려나무 1. 이 나무의 히브리어 이름은 '타마르'다. 2. 성경에서 '다말'로 번역된 여인 이름이 모두 이 나무 이름에서 땄다. 3.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무리가 들고 맞았던 가지가 사진에 보이는 저 잎사귀다. 4. 시편에서는 저렇게 청청하게 잘 자란 타마르를 의인으로 비유하였다. 요12: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시92: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202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