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18 그대여~ 돌이 되십시오 그대여~ 돌이 되십시오. (안산동산교회 큰숲맑은샘 2010년 10월 칼럼) 오늘 제목을 한번 보십시오. 이 칼럼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저는 “돌이 되라”고 당부를 드리고 있습니다. 무슨 이런 뚱딴지 같은 말입니까. “부자가 되십시오”라는 말이면 훨씬 더 듣기 좋을텐데 부자가 아니라 돌이 되라니요. 도대체 돌에 어떤 의미가 있기에 저도 돌이 되어야 하고, 여러분도 돌이 되어야 할까요? 옛날 사람들은 돌을 숭배했습니다. 지난 달의 칼럼에서 말씀드린 바대로 에셀나무처럼 멋있어 보이는 나무도 숭배했지만 뭔가 특이한 바위, 돌에도 신령함을 부여해서 숭배했습니다. 왜 고대인들은 돌을 숭배했을까요? 여러분들은 바위와 돌을 생각하시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 비슷할 것 같습니다... 2011. 5. 13. 에셀나무 에셀 나무 (안산동산교회 큰숲맑은샘 2010년 9월호 칼럼) 이스라엘에는 왕관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나무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어, “에셀나무”입니다. 이스라엘에서 공부했다고 모든 유학생들이 한 사물에 대해서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에셀 나무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반짝반짝입니다. 왜 에셀 나무가 반짝거리느냐. 그 이유는 잎사귀 마다 맺혀 있는 물기 때문입니다. 신기하게도 에셀 나무의 가느다란 잎에는 염분이 있습니다. 잎을 혀에 살짝 대어보면 짠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염분이 에셀 나무 잎들이 품고 있습니다. 이 염분으로 인해서 밤 사이에 이슬이 내렸다면, 에셀 나무의 잎사귀에는 다른 나무들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이슬이 촘촘히 맺힌답니다. 아침이 되어.. 2011. 5. 13. 이전 1 2 3 4 5 다음